황금분할에 의한 적주천 경주(전)                  황금분할에 의한 적주천 경주(후)        

하지부 혈위표(후 ·외측)                                하지부 혈위표(내 ·전측)

책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계축문화사에서 발간한 『경혈도』상권, 『신혈(新穴)·기혈집(奇穴集)』 현대침구학연구회 회장 이병국 저(著)와 『경혈도』하권 이병국 저(著) 도서출판 현대침구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혈도』하권은 사진을 통해서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구입해서 참고하시는 것이 정확한 경혈위치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주(脛周 : 정강이경, 두루주)>

경주는 정강이(아랫다리 앞쪽의 뼈가 있는 부분)를 기준으로 시행하는 경락유통방법이다.

왼쪽에 있는 정강이를 먼저 시행하고 오른쪽에 있는 정강이를 시행하면된다.

숙달이 되면 양쪽을 동시에 병행해도 된다.

경주는 정적인 방법과 동적인 방법을 병행해서 시행한다.

정강이부위인 종아리는 다리가 저려오기 쉽기때문에 평소에 적주천을 통해서 기혈을 원활하게 해주면 좋다.

의념으로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여 정강이 안쪽에 통로를 만들어 원통으로 에너지 덩어리가 흐르도록 피스톤 운동처럼 상하로 정강이사이로 오르내리도록 시행하면 된다.

수련전에 정강이부위의 주요혈(각주(脚周)를 참조할 것)을 반드시 눌러주고 수련에 임하면 다리저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미 각주에서 시행했는데 또다시 하라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로를 길게잡아서 하는 것하고 짧게 잡아서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여 다시 한번 시행하기 바란다. 미세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면 생략해도 된다.

또다른 이유로는 좌공시에 다리 저림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주 시행하게한 것이다.

다리가 저려오거나 통증이 있을 때 족양명 위경의 독비, 족삼리, 상거허, 조구, 하거허, 풍융, 해계, 족태음 비경의 삼음교, 누곡, 지기, 음릉천, 혈해, 족태양 방광경의 위중, 함양, 승근, 승산, 비양, 부양, 족소음 신경의 교신, 축빈, 족소양 담경의 양릉천, 양교, 외구, 광명, 양보, 현종 등을 눌러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