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란 무엇인가?

 

기란 생명에너지 또는 생체에너지로 불리며 기와 빛은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란 +(양) 성질을 지닌 짜릿한 전기성과 -(음) 성질을 지닌 부력감을 강하게 느끼는 자기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음과 양이 존재하듯이 기는 +(양) 성질을 지닌 전기성과 -(음) 성질을 지닌 자기성으로 이루어져있음과 동시에 충돌과정에서 열과 빛을 나타내기도 한다.

마치 영구자석이나 전자석에 쇳가루나 자석을 갖다 대면 자기력선에 따라 자석에 달라붙거나 반발력에 의해 떨어져나가듯이 기도 영구자석이나 전자석처럼 달라붙거나 떨어지면서 이합집산의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기는 자석의 N극(+양. 북극)과 S극(-음. 남극)처럼 움직이며 막대자석을 잘게 부숴 놓아도 잘게 부숴진 자석 속에는 여전히  N극(+양. 북극)과 S극(-음. 남극)의 성질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氣도 자석의 N극(+양. 북극)과 S극(-음. 남극)처럼 이루어져있기도 하다.

 

기가 응집력을 갖고 모이면 영구자석이나 전자석이 되듯이 하단전 단로에서 수련을 통해 음양충돌과정과 나선형 바람개비(우주 생성소멸의 근본원리) 형태로 회전하다보면 우주의 기가 하단전에서 응집력과 반발력 그리고 회전력에 의해 생성소멸과정을 거치면서 기가 덩어리를 이룬 丹의 형태로 생겨나게 된다.

기가 개별적으로 떨어져있으면 기의 존재를 피부로 느껴볼 수 없지만 기가 덩어리를 이루면 자석이 되듯이 수련이라는 과정을 통해 호흡을 전문화해나가다보면 기는 응집력을 갖고 회전력과 반발력에 의해 기가 덩어리를 이루면서 기의 존재를 확연하게 느끼게된다.

단순히 느낌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현상과 함께 강력한 우주적인 기를 인체내에서 피부로 느끼게된다.

 

기가 하단전 단로(丹爐. 생명에너지의 근원지)에서 태양과 지구, 달 그리고 인체전자석과의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마음이라는 매체와 우주에서 보내져온 기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기는 생명에너지이자 빛이며 빛은 생명에너지와 같은 맥락에서 움직이며 생성소멸의 법칙에 의해 나아가고 물러서기도 한다.

빛은 외부의 빛과 내면의 빛으로 나눠볼 수 있지만 외부의 빛은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지만 내면의 빛은 수련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부의 빛과 내면의 빛은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길은 달라도 목적지가 같으면 결국 한곳에서 만나듯이 외부의 빛과 내면의 빛은 수련이라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이 둘의 관계가 하나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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